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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일기/출산 일기

[출산일기 3탄] 초앤유 산후조리원 디럭스, 스위트룸 18박 19일 후기 / 부천 산후조리원 추천

by 해피덤보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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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 2021.11.27
: 초앤유 산후조리원 디럭스 3박, 스위트 15박 후기

 

 



11월 9일 화요일에 오전 10시에 5박 6일의
제왕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을 했다👏
진통제 없이 움직일만 했지만 아주 천천히 1층까지
걸어가 퇴원 전 자궁 초음파 진료를 보고
병원비 수납을 완료했다



퇴원 전날 조리원에서 연락이 오는데 원하는 방 타입을
물으셔서 스위트라고 했으나 11월엔 출산하신 분들이
많아 이미 5층 스위트와 초앤유 스위트는 만실😭
6층 혹은 7층이서 3박 후 이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입원실 침대가 찌깐했기 때문에 퀸사이즈 침대에
모자동실을 원한다고 해서 6층 디럭스 룸에서 3박 후
나머지 10박을 5층 스위트 룸에서 묵기로 했다



퇴원 후 오전 11시 전에 조리원에서
연락이 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 입원실에서
6층 조리원으로 이사를 마쳤다



 




엄청 친절하신 직원분이 맞이해주시고 방으로
짐을 옮겨주시고 비용, 지켜야할 규칙, 교육 스케줄,
조리원 시설 안내, 유축기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해주신다



출처 : 초앤유 조리원 홈페이지




초앤유 산후조리원 요금은 사진과 같은데
방을 옮기기때문에 일할계산해주신다!!

 

 


요금은 선납이고 지불한 예약금 20만원은
행정실에서 알아서 차감하여 결제해주시고
현금영수증까지 발급해주셔서 넘나 좋았다😍






6층 시설은 리모델링 전이라 3층 입원실과 비슷한
너낌이었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신생아실 직원분들 다들 천사같으시고 숙련된 스킬로
아가들을 달래주시는데 넘나 신기했다👍👍



디럭스룸 침대는 낮은 편이라 발받침 없이 수유할 수
있어 편했고 특히 박은하 간호사님의 엄청난 스킬로
수유 자세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ㅠㅠ💕
(나랑 이름이 똑같아서 기억하는 ㅎㅎㅎㅎ)

 

 

 




뿜뿜이는 하루 늦게 2층 신생아실에 있다가 다음날
6층으로 올라왔고 7일 만에 남편과 뿜뿜이의
모자상봉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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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드디어 5층 스위트룸 입성!!
인테리어를 싹해서 엄청 깔끔하고 호텔 같았다👏👍
가장 좋은 점은 신생아실이 오픈되어있어서 언제든
지나가면서 내새끼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갈때마다 얌전히 자고 있는 우리딸💕
신생아실 직원분들은 아이를 만질때 항상 손 소독제를
사용하시고 안기 때문에 청결 걱정이 1도 안된다






내가 묵고 있는 곳은 506호 스위트룸!
통창이 있어 답답함이 없어서 너무 좋다
2일 지내고 주말에 남편이 왔을때 더묵고 싶다해서
며칠 더 연장했다❤️



5일 연장헤서 110만원 정도 추가로 수납했다👀
원래 22일 월요일 퇴실이었는데 연장해서
27일 토요일에 퇴실한다!!



초앤유 산후조리원은 시설도 시설이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아이케어를 잘해주시고 특히 수유콜을
받으면 젖 물리는 자세를 잡아주신다

수유할 때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되는!!



뿜뿜이가 젖 무는 힘이 너무 쎄서 너덜너덜해진 나의
슴이도 알려주신데로 케어했더니 많이 좋아졌고
이제 수유할때 나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졌다☺️



그리고 엄청 찔끔나왔던 모유양도 조절해주셔서
지금은 아이가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나온다
(유축했을 때 80-100ml정도 나온다)







초앤유 식단은 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잘나온다👍
오래 먹어본 결과 반찬이 좀 짜게 나오면 국이 싱겁고
국이 좀 간이 쎄면 반찬이 상대적으로 덜 짜서
염분 관리를 해주는 것 같았다🤭



간식도 오후 3시, 8시에 꼬박 나와서 군것질 생각이
잘 안나고 모유 수유를 하면 배가 고픈데 간식으로
보충 할 수 있어서 진짜 잘먹고 있다







우리 아기 천사는 조리원에 3.78kg으로
올라왔는데 오늘 날짜로 3.92kg으로 곧 4kg가 된다
눈도 잘 뜨고 수유도 잘하고 볼살도 더 포동해지고 있다







그리고 태지는 11월 14일 오전 8시에 떨어졌는데
요로콤 미니박스에 담아서 전달해주신다💕



 

 


 

 




처음에 조리원에 와서 멋모르고 새벽콜까지 받아가며
모유수유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기절할 것 같았다ㅠ

 

 


조리원 간호사님이 산모가 잘먹고 잘자야

몸이 빨리 회복된다고 무리하면 병난다고 하여

이번주부터 새벽수유는 중단하고 아주 잘쉬고 있다

그 덕에 엄청나게 빠르게 붓기도 빠지고 
수술 부위도 잘 아물고 있다☺️



초앤유는 병원부터 조리원까지 내게 선물같다
조규학쌤을 통해 뿜뿜이를 무사히 만났고
조리원에서 많은 육아 지식도 습득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다

 

 


친구 추천으로 알게되었는데 추천해준 친구에게
무한 감사을 보냈고 주변 임신한 친구들에게 초앤유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부천, 시흥, 부평 등 가까운 지역 분들에게 후회 없고
돈 하나도 안 아까우니 초앤유 병원과
조리원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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