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맛집] 역삼역 직장인 맛집 / 역삼역 점심 / 역삼역 밥집 / 이화수 육개장

 

 

 

어제 너무 추워 점심으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역삼역 근처 이화수 전통 육개장에서

육개장 칼국수를 먹고 왔다

 

 

 

 

 

 

이화수 전통 육개장은 체인점인데 

역삼역 근처에 2개의 지점이 있다

회사가 강남파이낸스 빌딩이라 근처인

이화수 전통 육개장 서울 역삼점으로 다녀왔다

 

 

 

역삼역 3번출구로 나와서 좌측으로 한블록 지나

좌측 위쪽 골목 길에서 직진하시면 바로 있다

 

 

 

 

 

 

매장이 꽤 크기 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다

점심에 사람이 몰리는데도 테이블이 많아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육개장 말고도 족발, 보쌈도 판매해서

저녁 식사 + 한 잔 하러 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

 

 

 

 

 

전골을 먹고 싶었으나 호다닥 먹고 복귀해야

했기때문에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했다

 

 

 

가격은 살짝 비싼 편으로

한그릇에 9천원부터 시작한다ㅜㅜ 

 

 

 

전골은 가격이 올라 3만 5천원이고

족발은 3만 2천원으로 무난한 듯 아닌듯...?

 

 

 

전에 메밀전병도 먹어봤는데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서

여럿이서 가면 먹어보시길 추천한다

 

 

 

 

 

반찬은 석박지, 물김치, 오뎅볶음이 나오는데

석박지랑 물김치가 짜지 않아 손이 많이가고

오뎅볶음도 맛있었다

 

 

 

반찬은 셀프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 좋다

맛있어서 그런지 한 번은 꼭 추가하게 된댜 ㅎㅎㅎ

 

 

 

 

 

음식은 주문하고 10분 이내로 빠르게 나온다

파를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는 파를

아주 듬뿍듬뿍 줘서 너무 죠타

 

 

 

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 국물도 깊은 맛이 나서

항상 무리해서 먹는ㅋㅋㅋㅋㅋ

특히 면이 얇은 편이 아닌데 쫄깃하고 퍼지지

않게 잘 삶아져서 국물이랑 파랑 잘 어우러진다

 

 

 

 

 

국물은 엄청 뜨거워서 처음에 그냥 먹다간

입천장 다 까진다

국물이 빨개서 매울 것 같지만

실제론 맵지 않아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